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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소개
시설 소개
1층




반석재는 한국 천주교 최초의 영세자인 이승훈 베드로 성인이
신앙 공동체를 이루고 복음을 나누던
'명례방(明禮坊)'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입니다.
공간의 중심을 잡고 있는 테이블과 스툴은
거친 질감의 콘크리트와 묵직한 돌의 물성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너는 베드로(반석)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것이다."
라는 성경 말씀처럼, 어떠한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단단한 토대를 상징합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격자무늬 선반과 그 안에 놓인 수 많은 나무 조각들은
반석재의 가장 핵심적인 상징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온 서로 다른 수종, 색감,
그리고 인위적으로 다듬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나무 조각들은
시대와 인종을 초월한 인류의 역사를 뜻합니다.
과거 이승훈 성인이 명례방에서 신앙을 다졌듯
반석재는 오늘날의 신자들이 모여 서로의 신앙을 나누고 묵상하는
'열린 소통의 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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