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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소개
시설 소개
야외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영세자인 이승훈 베드로가 잠들어 있던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180년 넘게 이곳에 묻혀 '진토(塵土)'가 되신
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성지입니다.
이 곳은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하신
이승훈 베드로가 안장 되었던 묘소입니다.
1981년 유해를 천진암 성지로 이장할 당시 이미 오랜 세월이 흘러
유해의 대부분이 흙으로 돌아가 있었기에, 수습할 수 있는 유해만 이장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곳은 단순한 가묘(假墓)가 아닌 성인의 육신이 흙이 되어
이 땅과 하나가 된 '진묘(眞墓)'로서의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묘소 앞을 지키고 있는 비석에는
'한국 천주교 선각자 평창 이공 승훈 지묘(韓國天主敎先覺者平昌李公承薰之墓)'
글귀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어 한국 천주교회의 초석이 된
그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63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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